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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 2025년 사업계획 모임

 

경북지방회(회장 하상선 목사)는 지난 12월 23일 점촌교회(조은유 목사)에서 지방회 임원과 남녀선교회 임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25년 지방회 주요 사업 등을 논의했다.


지방회 월례회는 예배는 간소화하고 남녀선교회가 주관하는 연합기도회를 진행키로 했다. 삼일절 기념일과 한국전쟁 발발일, 광복절 등에 구국기도회를 진행하고 삼일절은 남선교회 주관으로 구국기도회를 진행하고 정치적 행사가 아닌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순수 기도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다음세대를 일으켜 침례교 뿌리를 심고 신앙을 정립해 건강한 꿈을 심어주는 사역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지방회 교육부 주관으로 남녀선교회가 지원해 연합 체육대회 및 선교대회 등을 남녀선교회 연합으로 열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방회 친교부 주관으로 목회자 중창단이나 사모 중창단을 조직해 행사 때 찬양하자는 사업계획안이 나왔다.


적극적으로 우리 교단 기관의 사역자들을 초청해 사업 내용을 듣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 방안이다. 첫 행사로 2025년 4월 8일 여선교회 찬양발표회 때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임원을 초청하기로 했다. 여선교회에서는 작은 교회를 찾아가서 함께하는 헌신예배를 중점 사업으로 가지기로 했다.

공보부장 나순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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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회에 복을 주고 번성케 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