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 경인지역연합회 정기총회

 

침례교경인지역(인천・부천)연합회(회장 전종진 목사)는 지난 1월 8일 브니엘교회(소진홍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부 개회예배는 증경회장 문한기 목사(기쁜)의 사회로 증경회장 강대준 목사(동행)가 기도하고 서기 김용현 목사(성은중심)가 성경을 봉독하고 백승웅 목사(실로암)가 색소폰 연주를 한 뒤, 직전 연합회장 이창재 목사(인천중앙)가 “길갈에서의 재충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창재 목사는 설교를 통해 “경인연합회 교회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은혜 가운데 보내고 새해를 시작하는 때에 여호수아가 전투를 위해 길갈로 돌아와 재충전과 격려를 받았던 것처럼 믿음의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설교 후 증경회장 김종국 목사(반석)가 축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주요 안건을 처리한 뒤, 신임회장에 소진홍 목사(브니엘)를 선출했으며 연합회를 위해 헌신한 직전 연합회장 전종진 목사(보라)와 사무총장 이태훈 목사(루원시티),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공동회장 김종국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인기총 증경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의 기도로 마무리했다.

연합회 공보부장 문한기 목사



총회

더보기
“침례교회에 복을 주고 번성케 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