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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사회봉사단, 필리핀 해외봉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사회봉사단(단장 권지성 교수)은 지난 1월 12~18일 필리핀 루손 발라오안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봉사단은 발라오만 지역 내 6개 초·고등학교를 방문해 △드론 교육 △전통놀이 △심폐소생술(CPR) 교육 △한국어 교육 △페인트칠 봉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문화 콘서트 △태권도 시범 △발레 공연 △색소폰 연주 △K-POP 공연 등을 진행하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봉사단은 한류 문화를 매개로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천적 신앙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봉사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현장에서 자신의 재능과 학업을 통해 익힌 지식을 적용하며 실천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봉사단에 함께 참여한 사회봉사 업무 담당 배지은은 “해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의 슬로건인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해외에서 선교적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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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 총회장, “교회에 생명 불어넣는 총회 되겠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2월 20일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200여 명의 지방회 회장, 부회장,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단 현황을 비롯해 교단 주요 기관의 현황, 114차 총회 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한밭지방회 회장 이돈구 목사(상통하는)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베드로가 예수님의 선택을 받아 갈 수 있었던 것은 빈 그물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 그물을 내렸으며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영적인 귀가 열려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이 모임이 침례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위기의 한국교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 장소와 기타 편의를 제공한 공주꿈의교회 배창효 목사가 환영인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한 뒤, 교단 48대 총장을 역임한 안중모 원로목사(공주꿈의)의 축도로 개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