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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약위원회 114차 첫 모임

 

우리교단 규약위원회(위원장 박영재 목사, 서기 김원정 목사)는 지난 2월 19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114차 첫 모임을 가졌다.


경건회는 서기 김원정 목사(우리꿈)의 사회로 홍삼갈 목사(대구)가 기도하고 위원장 박영재 목사(하늘동산)가 “하나님은 각 사람의 행한대로”(갈 6:7)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박종서 목사(등애)가 축도했다.


경건회 후 114차 총회에서 파송한 윤장연 목사(주덕)와 민종욱 목사(진광), 전종진 목사(보라)를 소개하고 총회장을 대신해 김일엽 총무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한 회무에는 신임 위원장에 박종서 목사를 선출하고 홍삼갈 목사를 서기로 지명했다. 규약위원회는 총회 규약과 각 기관, 위원회의 규정과 운영 내규를 살피고 수 개정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규약위는 오는 3월 13~14일 1박 2일로 워크숍을 진행키로 했다.


신임 위원장 박종서 목사는 “114차 총회장 및 임원회와 협력해 총회와 각 기관 위원회의 규약, 규정, 내규 등을 잘 정비해 교단 총회가 원만하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행정과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규약을 보완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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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 총회장, “교회에 생명 불어넣는 총회 되겠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2월 20일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200여 명의 지방회 회장, 부회장,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단 현황을 비롯해 교단 주요 기관의 현황, 114차 총회 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한밭지방회 회장 이돈구 목사(상통하는)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베드로가 예수님의 선택을 받아 갈 수 있었던 것은 빈 그물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 그물을 내렸으며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영적인 귀가 열려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이 모임이 침례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위기의 한국교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 장소와 기타 편의를 제공한 공주꿈의교회 배창효 목사가 환영인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한 뒤, 교단 48대 총장을 역임한 안중모 원로목사(공주꿈의)의 축도로 개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