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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2013학년도 2학기 영성수련회 성료

여주봉 목사 초청“하나님을 아는 것”주제로 5회 집회 가져신대원

“부르심에 합당한 영성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수련회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2학기를 맞아 “하나님을 아는 것”을 주제로  9월 24~25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를 초청해 모두 5회의 집회로 진행된 이번 영성수련회는 김남수 학생실천처장과 안희열 교무처장이 사회를 맡았고, 학생회 임원들의 대표 기도와 샤마, 찬양할렐루야 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으로 축복의 장이 됐다.


여 목사는 인사말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해 매 집회마다 은혜의 말씀으로 재학생들에게 도전을 주었으며, 23일 중식을 침신가족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영성수련회가 되었다.


여주봉 목사는 “하나님을 아는 것”(요 17:3), “하나님을 아는 것의 의미”(롬2:17~20), “하나님을 아는 것의 중요성”(고후3:18),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고전 2:2)을 주제로 매 집회마다 목회의 경험과 다양한 삶을 통한 말씀을 전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자신의 신앙을 재확인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화요일 저녁 7시에는 특별 집회를 가지고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성령을 역사를 체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여 목사는 집회를 마치면서 우리의 신앙이 본래의 것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신앙생활에서 의식보다는 참된 본질인 하나님을 아는 것, 즉 하나님과의 사귐이 있는 신앙을 역설했다.

 


한편, 신학대학원(원장 이형원 교수)도 같은 기간 “부르심에 합당한 영성을 회복하라”라는 주제로 총 4회의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정승룡 목사(늘사랑), 박용배 목사(조도), 박경근 목사(대덕목양), 이금주 선교사(말레이시아신학원 교수)들을 초청해 복음의 권능과 사역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영성 등에 대해 마지막 점검을 하는 계기를 삼았다.


첫 날 정승룡 목사는 “오직 예수”(히 12:2~3)를 모토로 “십자가를 믿음으로 성령을 체험하고, 부활 승리하신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승리한다”고 선포했고, 박용배 목사는 “복음의 능력”(막 16:14~18)을 주제로 “사명자로 부르신 주님께 순종하면 평범한 자도 능력자로 키워 쓰신다”며 자신의 개척 체험을 나누었다.


둘째 날 박경근 목사는 “사명자의 마지막 점검”(요 21:17~22)을 위해“사명만을 붙들고 사랑과 이타심으로 무장해서 주님과 늘 대화하면 주님이 곧 이루어주신다”고 약속했고, 이금주 선교사는 “낭비된 인생”(마 22:35~40)을 제목으로 “주님의 종은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예수님을 섬기는 인생이 곧, 낭비되지 않는 인생”이라고 설파했다.
/ 이송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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