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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연구원 민경설 목사 사도행전 강해집 출간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의 신간 도서 “전도 동력이 임하는 십자가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쿰란, 전 3권)가 발간됐다.


비대면 예배라는 코로나 시대의 신개념 예배는 교회를 찾는 일을 까마득하게 느끼는 성도가 생길 정도로 교인들의 영성을 서서히 잃어가게 했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현 상황에 가슴 아파하며, 심한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놀라운 부흥의 길을 열었던 초대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도하고 복음을 전했는데, 그들의 삶 속에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이적과 표적과 사랑은 세상을 정복하는 힘이 됐다.
이 책은 팬데믹 전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사도행전 강해 설교를 엮은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환난과 박해와 핍박보다 안주와 안락과 안정이라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의 회복은 더디고, 젊은 세대로 갈수록 복음화율은 현저히 낮게 나타난다. 이러한 시점에 복음을 전파를 향한 제자들의 묵직하고도 간절한 걸음이 담긴 사도행전은 식어져 가는 교회의 전도 열정과 복음에 대한 갈망에 불을 지펴준다.


복음으로 회복되는 사도행전의 절절한 이야기를 통해 예수께서 걸어가신 길, 그리고 제자들이 따라간 그 길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저자 민경설 목사는 한국 교회를 전도로 섬겨 부흥의 소망을 꽃피우고자 그가 창도한 ‘전도 동력(Evangelism Dynamic Power)’을 전파하는 전도자이다. 전도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민경설 목사는 철학박사 및 목회학박사, 명예신학박사, 명예사회복지학박사로서 신학교 강단에서 전도와 목회학을 가르쳐 왔으며, 대전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1984년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의 산자락에 광진교회를 개척하고, 시흥시 신도시에 지성전을 설립했다. 민 목사는 침체돼 가는 한국교회를 되살리고 영혼 구원의 역사를 나누기 위해 30년 전 미래목회연구원을 설립하고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해 지금까지 평신도와 목회자에게 전도 동력을 전수해 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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