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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본지방회 큰사랑교회 성전이전예배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창규 목사)는 지난 4월 15일 큰사랑교회(김영철 목사)에서 재개발로 성전이전예배와 4월 월례회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


1부 성전이전예배는 김영철 목사(큰사랑)의 사회로 노승선 목사(하늘소망)가 기도하고 서영준 목사(광염)가 “연합”(시 133:1~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영준 목사는 “지방회 안에서 목회자 간의 연합이 이뤄져야 한다. 참된 연합은 마치 벽에 도배지를 붙이면 떼어내기 어려운 것과 같은 것이다. 이같이 목회자들 간에 떨어지지 않는 연합이 필요하다”고 전한 뒤, 장태식 목사(영락)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 및 임시 총회는 각 부서별 활동 계획과 지금까지의 진행사항을 보고해 의견을 나눴으며, 임시총회의 목적인 시취위원회에서의 지방회 가입 및 목회자 추천 규정에 대한 보충 설명과 지방회 내에서 주의해야 할 규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지방회장 김창규 목사(새빛)의 폐회 선언과 사회자 김영철 목사(큰사랑)의 광고 안내 후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를 마친 후 큰사랑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며 교제했다.

공보부장 이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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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