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 지방회 6월 월례회

 

안산지방회(회장 김인관 목사)는 지난 6월 9일 선한목자교회(안동근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안동근 목사(선한목자)의 사회로 뜨겁게 찬양한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이어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목회의 자원”(수 1:1~9)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흥원 목사는 “여호수아의 사명이 곧 우리의 사명이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약속의 땅으로 인도했듯이, 우리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영혼들을 하나님이 주신 땅으로 인도해야 할 책임이 주어졌다. 그러니 상황과 과정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동행해주신다는 약속을 부여잡고, 순종함으로 사명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이어 강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서는 지방회 제반 사항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고 의결했으며 모든 순서를 마친 뒤 회장 김인관 목사의 폐회 선언과 함께 뜨거운 통성기도로 마무리됐다.

공보부장 김기정 목사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