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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류의 회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여의도순복음교회, 2013 한반도의 평화 기도대성회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목사)는 지난 10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42:5)는 주제를 가지고 ‘2013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년마다 대규모 기도성회를 열어 나라와 민족, 세계를 위해 기도하는데 특별히 이번에는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소속 세계 69개국 2400여명의 해외교회 지도자들도 참석해 한국의 기도대성회에 동참했다.

 

이영훈 대표대회장은 개회사에서 인류의 진정한 회복과 희망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이시며라며 그리스도인들은 세계 어디든지 가서 어려운 이들에게 이웃이 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적인 메시지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실천돼야 한다고 말했다.

 

1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구하는 장예배에서는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의 예수님의 축복’(24:50~53), 울프 에크만 목사의 새로운 역사를 향한 시점’(4:31), 필 프링글 목사의 기도’(5:16~18), 리처드 로버츠 목사가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 길’(왕하2:9~10)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회개와 성령충만한 삶을 위하여’ Andrey Tyscenko 목사, ‘국가발전과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하여’ Volkhard Spizer 목사, ‘세계평화와 복음의 확장을 위하여’ Mosa Sono 목사, ‘사회안정과 나눔의 사회를 위하여’ Alex Clattenburg 목사가 기도했다.

 

2희망 나눔을 전하는 장에서는 연예인선교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희망을 전하는 기관’, ‘희망을 전할 교회와 교인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희망 나눔 행사로 서울시와 경기도, 굿피플에게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

 

3세계교회의 희망을 전하는 장에서는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영목회 회장)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기도를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절망적인 인본주의 사조 속에서 인류의 진정한 희망이 오직 예수님께 있음을 잊지 말고,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꿈과 희망을 전하자엘리야와 에스더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암울한 시대를 향해 절대 희망을 선포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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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