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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보고> 새로운 회기를 열며 부르는 희망의 노래

 

결실의 계절을 맞으며 모든 침례교회들이 영혼구원의 결실을 맺으며 기도하시는 교회성장의 열매들이 보여지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금년의 결실과 함께 다가오는 새해 목회 계획을 잘 세우셔서 더 큰 부흥의 역사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순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참석과 움직임은 오지와 같았던 전라남도 지역에 격려와 응원의 노래처럼 보여져 감사했습니다. 긍정의 물결이 흘러 넘치는 총회였음도 감사했습니다.

 

여의도 시대의 개막을 다같이 기뻐해 주시고 염려보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잘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던 교단 목회자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우리교단의 성숙함이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전체 회의 진행에 있어서도 발전적인 의견들을 발언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이루어지는 총회의 모습에 정기총회가 사업총회, 축제총회로의 가능성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총회의 모습을 말씀드리며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먼저 여의도 빌딩이 연말안에 순조로이 임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교회들이 총회빌딩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교회성장을 위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지원을 하는 날이 당겨지도록 건축헌금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총회빌딩은 새 건물이고 좋은 위치와 침례교 빌딩이라는 것에 긍정적으로 임대를 생각하는 업체나 개인들이 많습니다. 임대가 성사되도록 기도해 주시는 일이 최우선의 협력임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총회 빌딩에 대해 지나친 염려나 긍정이 아닌 이야기들은 피해 주시고 임대가 이루이지고 오류동빌딩의 활용이 잘 되어 흑자 운영의 초석이 이루어지는 회기가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는 여성목사의 건은 임원회에서 현행 시취 규약안에서 진행하되 내년 정기총회에 특별한 사항인 결혼한 자등의 건의 규약개정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각 지방회에서는 혼란이 없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셋째는 발전적인 총회 사업들이 진행될 것입니다. 103차 회기의 임원들은 교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섬길것을 다짐하며 교회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하고자 합니다.

지역별 연합부흥회를 통해 침례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교회들을 격려하며 개교회의 성장을 도모할것입니다. 신학대학교 이사문제도 정상화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으며 총회결의들을 성실히 진행하고자 합니다. 목회자 성장대회등의 진행되어오던 행사들도 계속될것입니다.

특별히 부탁드리는 것은 침례신문의 총회 행사 광고를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목회자 자녀 영어연수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영어 강사들과 함께 합숙하며 공부하고 몇개국을 여행하며 생활속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기회등 중3~2 우리의 자녀들에게 놀라운 기회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생각도 못하셨던 목회자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시며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의도시대를 함께 해주시기를 안내해 드립니다.

현재 총회사무실은 여의도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방회나 개 교회별로도 총회방문의 기회를 기져주시고 오셔서 보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감사하며 기도의 탑을 쌓아주시기 바랍니다. 연말안에 각 기관들도 함께 입주함으로 침례교 빌딩의 위상을 이룰 것입니다. 축복의 땅이기에 모든 침례교인들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침례교회들이 새로운 회기에 새로운 역사를 이루도록 교회마다 총회협동비를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교회들이 참여하는 것이 최우선의 일입니다. 또한 총회를 신뢰하심의 표현으로 새로운 회기, 이번달부터 협동비를 올려서 책정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장한 교회들이 총회비를 상향해서 결정해 주실때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되어 상호 신뢰의 열매가 될 것입니다. 이번 총회에서도 좋은 제안들을 해 주셨지만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을 협동비로 표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회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기도하며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회기에 어떠한 일보다도 교회성장에 초점을 맞춘 사업과 함께 교회방문과 목회자들을 만나는 일을 힘쓰겠습니다.

 

총회가 평안하도록 그리고 침례교회들이 새힘을 얻어 목회지가 새로워지도록 기도합니다. 이일에 지금까지 동참해 주시고 도와주신 침례교단의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조원희 목사 / 총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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