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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대 원로목사, 제32차 한북지방 교회순회 집회

 

삼호교회 원로인 안종대 목사는 지난 113일 의당교회(남기원 목사)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그날 저녁에는 초교파평신도연합집회(회장 최병엽 목사)를 인도했다.

 

안종대 목사는 오는 1110일 한북지방회 교회 순회 집회를 시작하며 오전에는 하나교회(조한백)를 시작으로 생명수교회(정창수 목사)에서 말씀을 전한다.

 

또한 1112일 새화도교회(유형로 목사)에서 한북지방회 월례회 세미나를 인도하며 1117일 오전에는 은광교회(김기현 목사), 저녁에는 하늘빛사랑교회(정용훈 목사)에서 말씀을 전한다.

 

한편, 안 목사는 1118일 경기도 청평 강남금식기도원(원장 김성광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하며 1124~28일 미얀마 두란노 침례신학교 신축봉헌예배 및 기념세미나를 인도할 예정이다. 33차 지방회 순회는 충주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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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