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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농선회 임원회, 제2차 세미나 오는 14년 3월 24일 확정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이종봉 목사,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118일 부쳐 칠산교회(조용호 목사)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 결산 및 2014년 제2차 농선회 세미나 개최에 따른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의는 오는 2014324~26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2차 농선회 세미나를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으며 여러 분야의 목회 전문가를 초빙키로 했다. 또한 농어촌교회 연합성경학교 개최 건에 대해 오는 20147월 하늘꿈교회(윤정식 목사)에서 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총회에 일부 회칙을 수정, 보완해서 상정키로 했으며 교단 내 농어촌교회의 구체적인 현황 파일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교회 주변 올레길을 조성, 도시교회의 선교여행 등 농선회 사역을 확장해 농어촌교회 사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농선회 회장 이종봉 목사는 앞으로도 농어촌교회 희망을 불씨를 지피기 위해 사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전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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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