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지방회는 지난 11월 9일 오전 11시 침례신학대학교 자유관 아가페홀에서 오준영 전도사(하바)의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지방회 주관하에 치뤄진 이날 안수식에는 지방회 시취위원장 이건동 목사(임마누엘)의 사회와 김영성 목사(이삭)의 기도, 이금환 목사(큰사랑)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장인 박동천 목사(솔로몬)가 설교를 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지방회 총무 이창섭 목사(샘솟는)의 시취경과보고가 있었고 이건동 목사(임마누엘)의 주례로 서약이 있었으며 안수례가 진행됐다. 이유토 목사(하송)의 안수기도가 있었고, 이건동 목사(임마누엘)가 오준영 전도사의 목사됨을 선포했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박동천 목사가(솔로몬) 안수패를 수여하였고, 장정훈 목사(동양선교)가 목사 가운 착의를 도왔다. 또한, 이정희 목사(주님의기쁨)와 정웅주 목사(전민제일)의 축사, 그리고 전찬식 목사(충만)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주님의기쁨교회와 전민제일교회, 신대원 동기회의 아름다운 축가가 있었다.

많은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예식에서 오준영 목사는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이며,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이라고 고백하고 주님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더욱 주님 닮는 목회자가 되기를 소원했다.

이 날 목사 안수를 받은 오준영 목사는 김형례 사모와의 사이에 2녀(오예랑, 오하은)를 두고 있으며 침례신학대학원(M.div)를 졸업하고 2012년에 하바교회를 개척해 오늘까지 섬겨오고 있다.

/ 공보부장 신광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