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수진 목사)는 지난 11월 18~20일 조치원제일교회(박수진 목사)에서 “하나님과의 행복한 만남” 란 주제로 오영택 목사(하늘비전)를 강사로 초청,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집회는 조치원지역 산하 교회들이 3일 동안 새벽, 낮, 저녁으로 7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연합부흥성회에 조치원지역 소속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치원제일교회의 수고가 있었으며 소망장로교회(강창구 목사) 성가대(오케스트라), 아름다운장로교회(진창덕 목사) 성가대, 조치원제일교회 성가대 등이 은혜로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고 소망장로교회 찬양단, 조치원제일교회 찬양단, 송담교회(임공열 목사) 찬양단, 꿈이있는장로교회(김용원 목사) 찬양팀이 예배 전 찬양인도로 뜨거운 은혜의 장을 준비했다.
첫째 날 저녁집회에는 조교연 회장 박수진 목사의 사회로 세종시 장로연합회 회장 김철원 장로(조치원장로)가 대표기도했으며 오영택 목사가 “부르짖으라”(렘33: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영택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며 전적으로 기도 중심으로 살아야 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응답받는 체험적인 신앙생활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무 김종오 목사(세종젊음장로)의 광고가 있은 뒤, 안병열 목사(조치원중앙)의 축도로 첫째날 집회를 마쳤다.
둘째 날 저녁집회에는 박화원 목사(조치원감리)의 사회로 고동환 목사(광민장로)가 대표기도했으며 오영택 목사가 “그런즉”(마6:3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영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신앙인은 가장 우선이 하나님께 있기에 하나님 제일주의로 삶을 살면 놀라운 축복이 함께 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셋째 날 저녁집회에는 부회장 인치은 목사(조치원중앙장로)의 사회로 전세광 목사(세상의 빛)가 대표 기도했으며 오영택 목사가 “윤택하리라”(고후8: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영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성도들이 교회 생활이나 사회,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한 지침과도 같은 말씀을 정리하여 성도들의 성공적인 예배 생활 및 헌금에 대하여, 풍성한 경제 활동을 위한 비결, 현대인이 꼭 지켜야 할 실천적인 계명들을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풀어서 설명을 해주었다.
이어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기관장들의 인사가 있은 후 회장 박수진 목사의 폐회사, 신동설 목사(영락장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연합성회에 강사 오영택 목사는 부친(오관석 목사)의 고향(조치원)에 와서 부흥성회를 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끄심에 감사하며 조치원지역 교회들의 연합을 보며 지역 교회연합운동의 모델이며 앞으로 세종시 시대에 은혜롭고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