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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 송년감사예배

“그동안 주신 은혜에 감사”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127일 서울 효성교회(박영재 목사)에서 2013년 전남연 송년감사예배 및 12월 임역원 회의를 드렸다.

 

전남연 부회장 박간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강북연합회 회장 노실근 장로의 기도, 전남연 수석부회장 윤인한 장로가 목적”(20:30~3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안보와 정치, 경제, 사회안정을 위해 총회의 화목과 연합, 개교회의 영성 회복을 위해 전남연의 사업과 안정적 자립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재정위원장 오기수 장로의 봉헌기도, 박성신 총무의 광고후 주기도문으로 폐회했다.

 

예배 후 진행된 임역원 회의에는 창립 32주년 및 제16자 정기총회 준비에 대한 논의와 제11회 영적성장대회 건, 2014년 신년감사예배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2013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남연이 침례교에서 헌신하는 기관으로 함께 동역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전남연이 적극적으로 교단 사업에 동참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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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