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은 지난 1월 13일 개포동 전여회회관 5층에서 201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순분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임순분 회장의 환영사, 정성애 제1부회장의 신년감사기도,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지휘 서혜영, 반주 천현진)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침례교 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지금 이때에”(대상12: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대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삶이 우리에게 준 가장 귀한 선물은 ‘지금’이라고 한다”며 “우리는 지금 깨어있어야 한다. 깨어 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4년 한 해 동안 전여회 모든 분들이 늘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 후 이분이 재무의 헌금기도, 총회 전도부장 진영식 목사(울산소리)의 격려사, 백순실 총무의 주제해설 및 광고가 있고 김대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전여회는 2014년 주제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라고 정하고 교회의 여성지도자들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으로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변화시키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고 다짐했다.
한편, 전여회는 오는 2월 17일 대전 중문교회(장경동 목사)에서 각 교회에 새롭게 선출된 임원 및 여성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전국교회 여성지도자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