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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으로 생명의 불씨 살린다

착한마케팅연구소-밀알복지재단 사회공헌제휴협약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온라인마케팅 컨설팅기업인 착한마케팅연구소’(대표 김태훈,www.goodmarketing-lab.co.kr)와 지난 120일 사회공헌제휴협약을 맺었다.

 

착한마케팅연구소는 천원의 소액기부가 아프리카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항생제 다섯 알과 밥 다섯 그릇과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천천클럽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동참 방법은 파워블로거를 통한 포스팅 지원, 블로그, 카페를 통해 천천클럽의 의미를 알리고 사람들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것이다.

 

밀알복지재단 천천클럽은 매월 천원 이상을 기부할 수 있는 전국민 소액정기기부 캠페인으로써 모인 후원금은 제3세계의 빈곤아동을 위한 교육지원, 생활지원,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천천클럽 나눔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류수영은 내 주머니에 있는 천원이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던지며 금액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고, 당신의 결심이 지구 반대편에서 자라나는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착한마케팅연구소의 김태훈 대표는 천천클럽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직원들의 추천으로 시작된 캠페인 참여인 만큼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온라인나눔팀 임경아 간사는 온라인업계의 움직임으로 월 천원부터 후원할 수 있는 천천클럽의 동참자들이 많아지고 있다온라인 사용자들이 제3세계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마케팅연구소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온라인업계의 천천클럽 나눔동참과 후원문의는 전화(1899-4774) 또는 홈페이지(www.10001000.org)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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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