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독 없는 인천 만들기 발대식 개최

‘중독예방 관리 및 치료에 관한 법률안’통과 촉구

 

중독 없는 인천 만들기 발대식이 지난 27일 오전 6시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홀리클럽회, 인천성시장로회,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 등이 함께 했다.

 

1부 예배에서는 김흥규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의 사회로 신선하 장로(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기도, 김용옥 권사(인천YWCA 회장)의 성경봉독, 최성규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신덕수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가 축도했다.

 

2부 발대식은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의 사회로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이 특강을 진행하고, 송영길 시장(인천광역시), 황우여 의원(새누리당), 신학용 의원(민주당)이 축사를 전했다.

 

힌편, 이날 발표된 성명에 의하면 알코올 중독 218만 명, 인터넷게임 중독 47만 명, 도박 중독 59, 마약 중독 9만 명, 그 중에 입원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만성중독군은 34만 명이라며

 

특히 금년에는 제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데 섬김과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는 인천의 기독교계는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인천광역시와 연대해 중독에 빠진 외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혹시는 마약, 알콜 등 심각한 폐해가 나타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에도 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즐겁고 신나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시아경기대회를 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