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최근 장로·안수집사 인명록 제작을 마치고 전국교회 인명록을 발송했다.
인명록에는 지난 2001년 6월에 발간한 1차 인명록에 이어 13년 만에 재발행 된 것으로 7개 권역(서울,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북, 부산 경남, 전라남북) 71개 교회가 이번 인명록에 수록됐다. 인명록에는 담임교회와 제직 현황을 담았으며 특히 전국단위로 활동한 전남연 회원들이 함께 연락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는 편찬사를통해“, 2009년제98차정기총회에서 호칭장로 사용 결의 이후 총회와 기관, 지방회와 개교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전남연이 날로 부흥 성장하고 있다”면서“비록 전국 모든 교회를 담을 수 없었단 아쉬움도 남아 있지만 앞으로 보다 지속적으로 전국교회를 중심으로 전남연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2-2611-8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