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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인으로 우리가 나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왜 침례교인인가? : 침례교인의 신앙과 역사적 유산」

 

지은이 윌리엄 R. 이스텝번역 김승진요단11,000

 

종교의 자유는 모든 자유들의 유모입니다! 그러나 침례교 어휘들의 최종적인 낱말은자유가 아니라사랑입니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원에서 1954년부터 1994년까지 약 40년 동안 교회사, 종교개혁사, 근원적 종교개혁사(아나뱁티스트 역사), 침례교회사, 종교의 자유, 세계 선교역사 등을 가르치고 연구한 교회사 석좌 교수, 윌리엄 R. 이스텝 박사는 16세기 아나뱁티스트운동 관한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윌리엄 R. 이스텝 박사의 책왜 침례교인인가?: 침례교인의 신앙과 역사적 유산은 자유교회전통(Free Church Tradition)에서 주축을 이루고 있는 침례교인들의 신앙과 삶을 역사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스텝 박사는 이 책의 목적에 대해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침례교인들이 그들의 신앙고백 속에서 표현했던 기본적인 신앙의 원리들과 확신들 그리고 그들이 수세기동안 그 들의 교회에서 실천해 왔던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썼습니다.

 

또한 21세기의 침례교인들이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차별화 되었던 신앙과 직제의 특징적인 원리들을 저버림없이, 어떻게 그들의 신앙을 자신들이 처한 문화 속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증언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썼습니다라고 말했다.

 

17세기 초의 초창기 영국 침례교인들이 어떠한 신앙적인 확신과 포부를 가지고 또한 이 땅 위에 어떠한 교회를 세울 것인가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침례교 운동을 전개해 나갔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침례교인들이 국가나 세속적 권력의 후원 없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신약성서적인 교회를 세워나갔는지를 잘 기술해 주고 있다. 그 것은 16세기 루터, 쯔빙글리, 칼빈 등 주류 종교개혁가들(mainstream reformers, 관료후원적 종교개혁가들 magisterial reformers)이 꿈꾸었던 교회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라고 이 책에선 말하고 있다.

 

왜 침례교인인가?: 침례교인의 신앙과 역사적 유산에서는 침례교인들의 예배와 삶, 믿음의 본질, 교회와 교회들, 교회와 국가, 침례교인의 이야기 등을 통해 초대 침례교인들의 삶과 그들의 신앙관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들의 예배는 다양한 형태를 가지지만 대체로 설교와 찬양이 예배의중심이 됐으며 교회음악과 제자도로서의 기독교, 개인적인 차원의 신앙표현은 그들의 삶과 예배의 목적이 오직 복음이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침례교의 믿음의 본질, 본질적인 교리를 하나님, 인간,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계시, 구원, 성서의 역할과 속성, 마지막 때를 통해 설명했으며 침례교의 가장 근본이 되는 교회들에 대해서 그들의 우주적 교회와 개교회(지역교회)가 어떤 관계로 이어져 있으며 교회의 본질과 목적 무엇이고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의식들(성례들)은 어떤 것이 있으며 그들의 목회, 의사 결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초기의 침례교인들이 국가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는 종교의 자유를 외쳤고 궁극적으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왕국에 소망을 담고 신앙생활을 이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반드시 역사들이 존재 한다. 그들의 삶과 노력들이 현재를 만들어 냈음을 잊지 않아야 우리들이 이루어 나가는 미래가 더 탄탄해 지며 현재의 삶의 질이 올라갈것이다왜침례교인인가?: 침례교인의신앙과역사적유산을통해초기침례교인들이 닦아 놓은 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이 그 길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왜 이러한 길을 만들게 됐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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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