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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전남연 강북연합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준비 점검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 서울강북연합회(회장 노실근)는 지난 310일 서울 뚝섬교회(유종수 목사)에서 전남연 서울강북연합회 월례회를 개최하고 4월 정기총회 및 10월 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전남연 서울강북연합회는 오는 46일 서울 서문교회(심혜원 목사)에서 제9차 정기총회 및 창립 제16주년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강사로는 전총회장 고용남 목사(신촌중앙)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연합회 소속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10월에 있을 제9회 선교친선체육대회 참여하는 교회의 대진표를 추첨하기도 했다.


이날 월례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는 이근영 집사(뚝섬)의 사회로 강북연합회 감사 김홍배 장로(성광)의 대표기도, 유종수 목사가 새 부대를 준비하는 교회”(9: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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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