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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진’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1980년대 짧고 굵게 한 시대를 풍미한 쌍둥이 듀오 수와진’. 1987새벽아침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파초‘, ’바람 부는 거리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수와진1989년 동생 안상진 씨가 한강 고수부지에서 괴한의 습격으로 생사를 오가는 중상을 입으면서 사실상 활동을 접었다.


최근 CBS TV <새롭게하소서>를 찾은 쌍둥이 듀오 수와진의 동생 안상진 씨가 그 후의 25여 년의 세월을 비롯해 우여곡절 많은 인생사를 담담히 고백했다. 방황하던 사춘기 시절, 처음 만난 찬양으로 실력 쌓아 가수로 대박 난 사연, 말기 폐암 낫고 온 가족이 구원받은 사연 등을 주옥같은 히트곡을 포함한 5곡의 음악을 곁들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현재 백석대학교(신학과 3학년)에 다니며 늦깎이 신학생으로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는 안상진 전도사의 신앙고백은 CBS TV <새롭게하소서>에서 지난 311일 방송됐으며 다시보기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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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