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R컴즈)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10월 8~13일 ‘마른 뼈를 살리는 생기의 영을 부으소서’라는 주제로 육체의 한계를 넘어 오직 성령님께 의지하며 생명의 강수와 역사하심을 경험 하고 사랑의교회가 시대적 사명 앞에 모든 마른 뼈들이 살아 숨 쉬게 될 생명의 현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제10차 특별새벽부흥회(특새)를 열었다.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는 “매일 1만에서 1만 2천여명의 성도들이 자발적 고난의 행군에 자원하며 헌신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영적인 집중력이 강해졌으며, 깊은 기도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새는 특총(특별한 은총), 특복(특별한 축복), 특밥(특별한 덮밥), 특존(특별한 존재), 특혜(특별한 은혜)가 있어서 더 행복했다. 희망과 소망을 선포하기 보다는 말씀을 통하여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갔다”며 은혜를 함께 나눴다.
특새 마지막날 메시지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우리가 있는 자리가 희망이 없어보일지라도, 주님이 보시기에는 아니다. 그 자리가 나아만과 같이 문둥병이 낳는 자리이며 찬란한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시며 하늘 문이 열리는 자리이다”며 “부족한 이스라엘 자손을 회복시키신 것처럼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세상을 향하여 에스겔처럼 마른 뼈와 같은 영혼들을 회복시키는데 보냄 받은 소명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내 영혼의 풀콘서트로 피날레가 장식됐다.
이번 사랑의교회 특새 강단에는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 이규현 목사(수영로), 조현삼 목사(서울광염), 고훈 목사(안산제일) 설교를 전했으며, ‘내 영혼의 Full Concert’는 오정현 목사가 인도하며, 약 3시간 동안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양을 통해 마음을 다한 웅장하고 거룩한 심포니를 올려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