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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복음’을 위한 방송에 매진한다”

CTS 봄개편 맞아 다채로운 신규프로그램 마련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오직복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성도들과 말씀과 중보를 함께 하는 <(생방송) Miracle Hour - 말씀과 기도> 와 성경에 대한 재미있는 공부시간 <()나는 성경여행> 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생방송) Miracle Hour - 말씀과 기도>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CTS를 시청하는 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붙잡고 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월요일은 세계를 위해, 화요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수요일은 열방과 선교를 위해, 목요일은 한국교회를 위해 말씀 과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월요일 ~ 목요일 오후 2, 재방송 월요일 ~ 목요일 오후 11)


<()나는 성경여행>은 기존의 딱딱했던 설교 방식에서 벗어나 성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경 속 인물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임)의 명쾌한 강의와 개그우먼 김선정의 날카로운 질문이 함께 한다. (금요일 오전 910, 재방송 월요일 오후 8)


순수복음방송 CTS 가 만들어내는 은혜와 감동의 프로그램에 한국교회 성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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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