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원지역 침례교회 영적 부흥 일어나길”

전남연, 춘천교회서 강원지역 순회헌신예배드려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1021일 강원 춘천교회(황영찬 원로목사, 이지인 목사)에서 전남연 강원지역 순회헌신예배를 드리고 강원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춘천교회 참빛찬양단의 찬양으로 영광 돌린 참석자들은 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사회로 전남연 부회장 김광익 장로(강릉신흥)의 대표기도, 전남연 회계 김성렬 집사(서문)의 성경봉독, 전남연 임역원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이지인 목사(춘천)거룩한 사명”(딤후4:7~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지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 세상을 살면서 그냥 평범하게 살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주님의 제자로 일꾼으로 영광을 돌리면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일생을 드리느냐에 따라 우리의 마음 자세는 180도 확연하게 달라질 것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사도바울과 같은 삶이 바로 이 땅을 사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했던 고백을 통해 선한 싸움을 싸울 때,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면서 쉼없이 끊임없이 달려온 그 길 속에 귀한 은혜가 넘쳐나며 믿음을 지켜나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이숙재 공동총무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총회 제2부총회장 정호인 장로(영신)의 격려사, 전남연 부회장 신순진 장로(화성중앙)의 헌금기도, 춘천교회 임영일 장로의 환영사, 전남연 총무 박성신 집사(강북중앙)의 광고가 있은 뒤, 춘천지방회장 강종원 목사(남춘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