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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전남연, 3월 임역원 회의 가져

정기총회 준비 현황 및 주요 안건 처리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329일 침례교 총회 13층 소예배실에서 2014학년도 전남연 임역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임역원 회의는 전남연 창립 32주년 제16차 정기총회와 제11회 영적성장대회 개최의 건을 비롯해, 지역순회헌신예배 일정, 세계한인침례교인선교대회 참여의 건, 뱁티스트지 협력의 건, 2부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 등을 내용들을 다뤘다.


전남연은 창립 32주년 제16차 정기총회와 제11차 평신도영적성장대회는 오는 614일 토요일 죽전지구촌교회(이은복 목사)서 진행키로 했으며 세부 준비사안에 대해서는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다. 또한 순회헌신예배는 준비된 교회가 무산된 상황에서 순회헌신예배 장소가 정해지는대로 진행키로 했으며 그 외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수석부회장 윤인한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박간 장로의 기도, 전남연 전회장 김사철 장로가 사랑으로”(3:14~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와 개교회를 위해 전남연과 각 지방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실행위원 김원중 장로의 봉헌기도, 전남연 박성신 총무가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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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