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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운동 동참해 개교회 성장시키자

부흥사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 성료


 부흥주제로 제주도서 개최


침례교 부흥사회(회장 강신정)는 지난 331일부터 43일까지 제주도에서 부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황성주 목사(하와이크리스천교회), 배국원 총장(침신대)의 축사와 이봉수 목사의 개회 설교로 시작한 세미나는 해외를 비롯해 각 지방과 부흥사회원 등 300여명의 목회자 부부와 선교사들이 참석해 한국 교회와 개교회의 부흥을 위해 회개하며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들을 가졌다.


강사로는 이봉수 목사(광천), 박문수 목사(둔산중앙), 곽도희 목사(남원주), 김성로 목사(한마음), 손석원 목사(샘깊은), 이복문 목사(장유수정), 황일구 목사(새대구), 이기용 목사(서산성결),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목사로 한국 교회와 침례교 부흥을 한마음으로 외치며 목회를 통해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부흥을 전했다.


특별히 부흥사회에서는 세미나와 함께 사역에 수고한 목회자들을 위해 제주 지역 관광 명소를 돌아보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도 가졌고 환갑과 칠순을 맞이한 5명의 목회자와 해외 선교사들을 축복해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 부흥사회장 강신정 목사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명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죽기까지 순종하는 사람이며, 우리 목회자들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죽기까지 순종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 이후에 시작할 2.2.3.3운동 (2시간 기도, 2시간 성경연구, 3시간 전도 주3)에 대해 함께 동참 할 것을 권면했고, 대부분 목회자들은 함께 부흥 운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2.2.3.3운동을 통해 각 개교회의 부흥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다. 부흥 제 2차 모임은 오는 73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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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