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욥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개교 6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다.
총동창회는 오는 5월 27일 오후 5시부터 대전 유성제이부페에서 은퇴 교수, 역대 총장 및 총동창회장, 현직 교수 등을 초청, 개교 60주년 축하 리셉션을 개최키로 했다. 또한 7시 30분부터는 교회음악과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총동창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단의 인재 양성을 위해 수고로이 헌신하신 스승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를 상상할 수 없다”면서 “지난 60년을 되돌아보며 스승의 은공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총동창회가 주관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동창회는 “하기동 캠퍼스로 이전하기 전, 목동을 추억하는 동문목회자들이 많을 것이다. 기도와 찬양이 끊이지 않았던 본관 앞과 밤새 꺼지지 않았던 열람실 등의 기억하며 이번 총동창회 리셉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총동창회는 오는 5월 29일 총동창회 주관으로 교단 기념대강당에서 학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후배 학우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점심 식사를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