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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충전과 여유로운 쉼을 위한 행사에 초대합니다”

총회, 2014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 준비에 만전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태백 O2리조트에서 열린 ‘2014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비위원회(위원장 진영식 목사)는 각 지방회에 공문을 보내고 지방회 참여와 후원을 요청했으며 총회 임원들도 성장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 후원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성장대회는 “STOP FOR ONE STEP : 2014 JUMP UP”(충전과 여유를 위한 우선멈춤)이란 주제로 대회를 개최한다.


목회자들의 바쁜 삶에서 잠시 안식과 쉼의 시간을 가지면서 우선멈춤으로 되돌아보는 여유를 찾자는 말이다. 교제와 쉼의 시간이 되면서, 동시에 침례교단의 최고 강사들의 질 높은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체육대회는 종전에 족구만 하던 것을 배구를 포함해서 더 많은 지방회 목회자들의 참여를 바라고 더 좋은 친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족구와 배구는 양일에 걸쳐서 고원체육관에서 거행된다. 주요 강사로는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를 비롯해, 전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 국내선교회 이사장 정창도 목사(경산), 침례교 부흥사회 대표회장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 오영택 목사(하늘비전), 피영민 목사(강남중앙), 여주봉 목사(포도나무), 김종포 목사(아름다운)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THE 축복 SONG!”의 송정미 콘서트를 비롯해, 글로벌선진기독학교(GVCS) 태권도 선교단의 태권도 시범, GVCS 이사장 남진석 목사의 자녀교육 세미나, SAND ART SHOW(김상식 목사)와 행복한 여가 생활을 위한 차문화(장순흥 목사), 커피(손상영 목사), 건강(이응준 목사), 효소(허태범 목사), 사진(김대응 목사) 등의 선택 강좌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목회 나눔 세미나가 각 룸에서 제공되는데, 다음세대(황일구 목사), 작은교회(고영수 목사), 가정교회(김형윤 목사), 자연치유목회(김현일 목사) 등이 그들의 목회를 나누는 장이 펼쳐진다. 접수는 지방회별로 총회에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며 오는 430일이 마감된다.

문의) 총회 기획국 02-2683-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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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