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의 발달장애 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에쓰오일은 지난 4월 16일 서울 공덕동에 위치한 에쓰오일 사옥에서 ‘제6회 햇살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 이어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 에쓰오일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발달장애청소년 단원들의 음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해 왔다.
지난 2009년부터 6년째 지속적으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오고 있는 에쓰오일의 나눔으로, 하트하트재단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장애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발달장애청소년 9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음악적 기량과 재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제6회 햇살나눔콘서트’와 기금전달식은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박샤론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또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포레스트 검프 OST 중 ‘Forest gump suite’, 캐리비안의 해적 OST 중 ‘블랙펄의 저주’를 연주하여 지난해에 이어 더욱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콘서트에 참석한 에쓰오일 임직원들에게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하트하트재단이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오케스트라로, 지금까지 국내외 300여 회의 연주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후원문의) 02-43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