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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 경북지방회 영성세미나

동문교회서 장순흥 목사 초청 세 차례 집회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경북지방연합회(회장 권혁록)는 지난 414~15일 이틀간 세 차례에 걸쳐 장순흥 목사(대명)를 강사로 동문교회(김웅 목사)에서 초청 영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월요일 저녁 730분과 화요일 오전 1030, 저녁 730분에 각각 진행된 집회는 믿음의 능력”(8:23~27) “운명을 변화시켜라”(5:25~34) “아름다운 교회”(11:19~30)란 주제로 장순흥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경북지역 남선교 회원과 지역 교회 성도들의 함께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역 회장 권혁록 장로는 매년 영성 세미나를 진행하며 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적극 동참하며 큰 은혜와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됐다면서 남선교회 회원들이 영성세미나를 통해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며 지역에서 이웃과 교회를 섬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방회 회장 장춘원 목사(산양)를 비롯해, 남선교부장 김웅 목사, 전남연 경북지방회 허구 수석부회장, 장사철 부회장, 이동수 전 회장(산양), 양무부 전 회장(영순), 김태진 장로 등이 순서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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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