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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제3차 개교회 부흥성회 인도

뚝섬교회서 매시간 성령의 체험 일어나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3차 지역 순회 부흥성회가 지난 1028일부터 111일 새벽까지 서울 뚝섬교회(유종수 목사)에서 진행됐다.

 

전남연 수석부회장 윤인한 장로가 주강사로 재생산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자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부흥성회는 신앙의 힘으로 역경을 이겨내며 실로암안경원을 창업하면서 체험한 은혜를 나눴으며 새벽과 저녁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비전을 강조했다.

 

한편, 윤인한 장로는 오는 119일 수원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에서 저녁 간증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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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