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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2014년 서울시의회 장기기증 장려 위한 조례 제정 캠페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본부장)는 지난 517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자원봉사자와 일반인 및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들 100여명이 함께 모여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캠페인이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는 장기기증 홍보 동영상이 영상차량을 통해 시민들에게 상영되었고, 장기기증 O,X 퀴즈 맞추기, ‘장기기증에 동의한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이 인증샷을 촬영해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기기증 캠페인은 지난 3월 본부와 2014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서울시의 협조로 진행된 첫 번째 캠페인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올해 서울특별시의회가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가 개정한 것을 기념하며 서울시와 본부는 앞으로 99일 장기기증의 날까지 서울시 곳곳에서 대대적인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본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와 본부의 일반인 및 대학생 홍보대사, 직원 등을 포함한 50여명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앞장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를 나선 가족 단위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쳐, 많은 시민들이 장기기증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진탁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이 함께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시민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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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