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침미준, 회장 안진섭 목사)는 오는 11월 26~28일 경주드림센터에서 제3회 침례교 부교역자세미나를 가진다.
교회와 담임 목회자의 사역을 보좌하며 섬기는 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사역의 자세와 자질을 향상시키고 목회 선배들의 조언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침미준 임원단들이 나서며 △부교역자의 자세 △부교역자의 자기계발 △담임 목회자와 성도들과의 관계 등 실질적인 교육과 토의가 진행된다.
지난 2011년 세미나에 참석했던 김정기 목사(오산)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침미준에게 감사하며, 선배들로부터 귀한 경험을 듣고, 같은 교단 부교역자들끼리 교제의 장이 되어 좋았으며, 특히 담임목사님의 눈치를 보기보다 시선을 살피는 교역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이며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한다. 세미나 신청은 침미준 간사(박삼열 전도사, 010-3002-6236)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