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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침미준 제3회 부교역자세미나 마련

 

 

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침미준, 회장 안진섭 목사)는 오는 1126~28일 경주드림센터에서 제3회 침례교 부교역자세미나를 가진다.

 

교회와 담임 목회자의 사역을 보좌하며 섬기는 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사역의 자세와 자질을 향상시키고 목회 선배들의 조언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침미준 임원단들이 나서며 부교역자의 자세 부교역자의 자기계발 담임 목회자와 성도들과의 관계 등 실질적인 교육과 토의가 진행된다.

 

지난 2011년 세미나에 참석했던 김정기 목사(오산)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침미준에게 감사하며, 선배들로부터 귀한 경험을 듣고, 같은 교단 부교역자들끼리 교제의 장이 되어 좋았으며, 특히 담임목사님의 눈치를 보기보다 시선을 살피는 교역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이며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한다. 세미나 신청은 침미준 간사(박삼열 전도사, 010-3002-623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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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