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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대 원로목사 , 제21차 수도권지역 교회 순회 집회

 

은퇴 이후 전국교회를 순회하며 후배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는 안종대 목사(증경총회장, 삼호교회 원로)201211월과 12월 수도권지역 교회에서 매주일 순회 집회를 진행한다.

 

지난 114일 주일 낮 예일교회(김차욱 목사)에서 말씀을 전한 안종대 목사는 지난 1111일 샘터교회(김승기 목사)에서 예배를 인도했으며 오는 18일에는 인광교회(정종현 목사), 25일에는 개화교회(조병칠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한다.

 

또한 12월 성남지방회 순회 일정으로 오는 129일 푸른마을교회(류익태 목사)와 보정교회(박찬경)을 방문하고 목회자를 위로하고 말씀을 전하며 1216일에는 즐거운교회(김봉근 목사)와 얼마전 태풍피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늘빛전원교회(김등환 목사)를 방문해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종대 목사는 전국교회를 순회하면서 따뜻한 분위기와 전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 미래 교회에 대한 목회자들의 진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면서 침례교단의 미래는 분명히 교회 지도자와 사역자의 역량에 있는 만큼 더 많은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220131Mission Tour 계획은 부산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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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