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수도원 원로목사회(회장 배인현 목사, 총무 이종훈 목사)는 지난 6월 11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 교육관에서 6월 정기모임에 허걸 목사(뉴욕침례)를 강사로 초청, 특별세미나를 가졌다.
부회장 배영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자문위원 권혁봉 목사의 대표기도, 감사 최종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허걸 목사가 “바울의 교훈”(롬12:19~21)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허걸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는 헛되지 않아 이 땅에 침례교단을 세우시고 3천 교회에 귀한 종들을 붙들고 역사하셔서 영광 받으시고 침례교 계절이 오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특별히 원로목사들을 귀하고 값지게 은혜로 쓰셨으니 오직 믿음으로 끝까지 달려가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 나라와 민족을 위해(부회장 장병찬 목사), △ 총회와 3천교회를 위해(부회장 장영순 목사) △ 원로목사의 강건과 공동체를 위해(서기 이소영 목사) 각각 기도하고총무 이종훈 목사의 광고, 권재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정기모임은 부회장 박장옥 목사가 오찬을 베풀며 섬김의 본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