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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교회와 원활한 협력 돕겠다”

로고스호프 인천 준비방문위원회 출범식


떠다니는 UN 이라고 부르며 60여 개 국의 400명의 국제 자원 봉사자들이 승선한 로고스호프가 인천항 제 1부두에 오는 729일 부터 819일까지 정박하게 된다.


이를 위해 로고스 호프는 독자적인 활동이 아닌 각 지역 사회와 교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돼기 위해 지난 62311명의 인천 방문 준비 위원회 공동 대표와 11명의 실행 위원회들과 함께 하버파크 14층 릴리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로고스 호프 인천 선발팀의 지난 4월 부터 지금까지 이루어진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앞으로 인천항에 로고스 호프 선상 내에서 이루어질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숙자,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향한 프로그램 제시 및 이번 로고스 호프의 인천 방문을 통해 특히 청소년과 청년들을 깨우고, 도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이번 로고스 호프 인천 방문을 준비하기로 했다.


오엠 한국 김수용 대표와 오엠 서울 김성주 대표는 인천 교회와 기관에 함께 일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고, 권구현 목사는 지난 번 일본 가나자와를 방문했을 때, 로고스 호프의 청년들이 배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나누면서, 함께 이번 인천 방문이 로고스 호프의 자원 봉사들에게도, 채움을 받고, 충전을 받아 다시금 여러 나라에 가서 지식, 구제,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힘을 실어주자고 했다.


한편, 오는 730일부터 818일까지 인천항 제 1부두에 정박하는 로고스호프의 방문 시간은 일 오후 1~오후 10, ~화 오후 3~오후10, ~토 오전 10~오후10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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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