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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선관위, 2차례 예비 후보자 공개토론회 진행

4일 대전 침신대, 11일 서울 여의도 총회서


침례교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오는 84일과 11,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와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제104 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장 선거공개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선거토론회는 교단 의장단 선거로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일로 총회장 예비 후보인 곽도희 목사(남원주)와 윤덕남 목사(성일), 1부총회장 예비 후보인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각각 자신들의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질의를 통해 공약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해 들을 예정이다.


선관위 위원장 윤여언 목사는 이번 공개토론회는 교단의 선거공영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된 일이라며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비, 그리고 교단 대의원들의 관심으로 후보자에 대한 자질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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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