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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회, 제61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 성료

신임회장에 정성애 권사, 제1부회장에 정영란 권사 선임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는 지난 818~19일 대전 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에서 전여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제61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6:33)는 주제로 700여명이 전국각지에서 모여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은혜 받는 자리가 됐다. 개회예배는 임순분 회장의 인사, 항구표어, 2014년 주제를 제창하고 전여회 만의 특색 있는 주제해설이 있었다.


이어 정성애 제1부회장의 기도,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지휘 서혜영 박사, 반주 천현진 집사)이 특송하고 침례교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기쁘게 신앙생활하려면?”(4:4~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대현 목사는 말씀을 통해 기쁨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기쁨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인간관계의 갈등을 이겨내야 한다. 갈등은 다름을 인정하고 용서로 기쁨이 되게 해야 한다용서하는 것은 나의 기쁨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염려가운데서 기도와 간구로 신앙생활의 기쁨을 회복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여회 핸드벨팀의 특송과 함께 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침례신학대학교 배국원 총장의 축사, 박창환 목사(꿈꾸는)의 격려사, 백순실 총무의 기념패 증정 및 광고, 정승룡 목사(늘사랑)의 환영사, 이창희 전총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 후 송정미 찬양콘서트, 전여회 선교 60주년 발자취의 영상을 시청하고 6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여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우리홈 3호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우리홈은 탈북 청소년, 대학생과 함께 사는 그룹홈으로 현재 1,2호는 N2KM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선교사 2명이 10명 이하의 청소년, 대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에 전여회는 내년 총회까지 목표액을 1억으로 잡고 100만원 100구좌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차총회는 김정옥 직전회장의 개회기도 후 개회선언, 규약안인준, 총무보고, 감사보고, 재무보고, 2015년 예산안 인준, 전여회 사역소개를 했다. 정영란 제2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부흥회는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회복테라피”(1:19~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은 침신대 이현모 교수의 통일선교 비전특강을 시작으로 국내선교와 해외선교,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총회와 기관, 전여회를 위해 합심해 기도하는 기도합주회, 신임원 발표 및 인준, 회의록 인준이 있었다. 61차회기 신임회장에는 정성애 권사 (연세중앙)이 제1부회장에는 정영란 권사(해운대), 2부회장에는 조현순 권사(보정), 하명애 권사(예한)가 선임됐다.


폐회예배는 김양재 목사(우리들)말씀이 들리는 축복”(1: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김양재 목사의 축도로 제61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마쳤다. 한편, 전여회는 VISON 7000/10000(칠천만) 중보기도운동을 진행한다. 칠천만 중보기도운동 은 칠천만 중보기도지로 주 5회기도하며 한달에 1,000원 이상을 헌금하는 칠천명의 중보헌신자와 일만회원의 주1회 중보그룹을 뜻한다. 이에 동참할 회원은 전여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71-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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