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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제102-3차 임원회 가져

총회-개교회 협력 방안 계획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지난 1119일 수원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에서 102-3차 총회 임원회를 가지고 제102차 정기총회 후속 결의 사항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지방회 및 개교회 접수 공문을 처리했다. 우선 총회는 제102차 정기총회 회의록(회의록 서기 김태균 목사, 김원정 목사)을접수 받고 그대로 받기로 했으며 총 68건의 문서를 접수 받고 처리했다.

 

또한 학교법인 이사 선임 협조의 건(학교 법인국)을 비롯해, 총회장 서신 및 총회 사업 안내 협조 건(각 지방회 총무, 가입교회), 교단파송이상 통보의 건(교회진흥원, 국내선교회, 침례병원), 침례병원 이사 구성에 관한 총회 결의 통보의 건(의료재단 침례병원), 102차 정기총회 결의사항에 따른 시행 통보의 건(홍성식 목사) 12건의 문서를 발송했다.

 

주요 안건 토의로는 현 총회 홈페이지 개편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이를 처리키로 했으며 총회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황인술 목사)에서 요청한 재산 처분 승인 요청의 건을 처리하고, 재해 재난 피해를 입은 신지중앙교회와 하늘빛전원교회 등에 대해서는 총회 사회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한 침례교선교역사기념교회 건축부채 지원 요청의 건은 강경교회와 총회가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로 했으며 정기총회 결의사항 중 진행 사업으로 도농지방회간 교류 협력 및 자매결연을 오는 12월 중에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설정해 진행키로 했다.

 

또한 지난 제102차 정기총회를 치르며 총회를 섬겼던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가 이번에 50개 미자립교회를 총회로부터 추천받아 앞으로 3년간 정기 후원 및 지원 협력을 전개할 뜻을 밝혀 총회는 교회를 추천해 지구촌교회에 전달했다. 지구촌교회는 미자립교회를 선정, 교회 목장과의 자매결연, 후원 협력, 중보기도, 목회자의 세미나 초청 등의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번 50개 교회를 새로 선정해 후원할 예정이다.

 

이외 총회 임원회는 제3차 미자립 목회자 자녀 필리핀 영어연수를 비롯해, 2차 목회자 자녀 영성 세미나, 교단발전협의회 및 교단 신년하례회, 목회자 영적성장대회, 지역별 연합성회 등의 제102차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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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