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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론연구소, 3일 연구과정 강좌 개설


크리스천 전문 강사 공동체인 헤스론 연구소(고정용 교수, 성균관대 겸임)가 목회자·신학생을 위한 B&L(Bible & Leadership) 연구과정 강좌를 진행한다.


카네기빌딩 강의장(역삼역 2번출구 도보 5)에서 2014915~113(8)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강좌의 핵심 주제는 성경(Bible)과 리더십(Leadership) 두 날개로 비상하는 리더.


성경 분야는 임용섭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8회에 걸쳐 구약 관통 세미나를 진행한다. 리더십 분야는 고정용 교수(성균관대 겸임)교회안의 리더십’, 이경애 이사(한국카네기연구소)건강한 교회성장을 돕는 소통 리더십’, 한운옥 교수(한세대 겸임)은사로 연합하는 생기 넘치는 교회’, 유형욱 교수(한불합창단 상임지휘자, 세종대 겸임)신뢰의 목소리로 변신하기’(보이스 트레이닝), 주경훈 목사(오륜교회 상담팀)교회상담의 실제’(기독교상담자의 정체성과 목회적 적용), 이은혜 소장(코칭연구소)코칭을 통한 사역 완성’(예수님의 코칭 따라하기)을 주제로 강연한다.


모집 대상은 목회자와 신학생, 선교단체 전임 사역자다. 인원은 40명 선착순 마감하고 비용은 12만원이다.


문의) 02-6414-9732, kojyku@naver.com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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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