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말씀하시는 주님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승천하신 주님
비극과 애통,슬픔과 고통이
잔인한 손에 의해 자행되고
피할 수 없는 죄와 사망의 저주가
이 땅을 휩쓸고 있습니다.
절망과 궁극적 패배를 허락지 않으시는 주님
궁극적인 구원과 승리의 노래를 부르기를
원하시는 주님
칠십년의 절망이 끝나고 나면
회복을 허락하셨던 주님
전투가 끝나면 항상 승리의 선율을
울려 퍼지게 하셨던 주님
십자가 형틀의 고초가 끝난 다음
죽음에서 새 생명의 부활을 허락하셨던 주님
바람과 물결을 다스리시고
죽음을 극복한 주께서
언젠가 모든 혀가 영광의 주님을
고백하게 하시네
힘겨운 시련, 맹렬한 전투
격렬한 싸움 다음에
천국의 영광을 준비하시는 주님
우리의 영적 싸움, 힘이 들고 어렵지만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영원한 찬양을 주께 드립니다.
정동일 목사는 대전 한밭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