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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목회자돕기선교회 전국교회 목회자부부 하계수련회


국교회목회자돕기선교회(대표 주소영 목사)는 지난 825~26일 양일간 대천용두해수욕장 블루 하이츠팬션에서 전국 목회자부부를 대상으로 제2차 하계수련회는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목회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 중 영육적 재충전이 필요한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1만원의 등록비만 받고 예배와 식사, 관광 등의 부대비용을 선교회가 부담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주소영 목사는 목회자를 섬기는 것 자체가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소중하고 귀한 일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살고 교회 건강하게 일어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선교회 대표 주소영 목사는 목회자가 어려운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물심양면 돕는 와중에 선교회를 창립, 매달 20~30 목회자 부부에 양복과 양장을 후원하고 있으며 목회 사역 보조금 후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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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