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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메시지>침례교 100년 역사! 미래를 준비합니다!


104차 정기총회 대의원 여러분들을 진정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침례교단 대의원 여러분!

총무로 총회를 섬기며 마음속에 날마다 기도했던 것이 신뢰였습니다. 모든 목회자들이 교단을 진정으로 사랑함을 알기에 목회자들의 마음이 모여지면 교단이 새롭게 서고 격려공동체로서 협력이 됨으로 교회들이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가능하리라고 확신했습니다. 신뢰가 이뤄지면 비전과 열정이 모여지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교단이 되리란 꿈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작은 일부터 총회가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 목회현장을 격려하고자 시도했습니다. 다음세대인 목회자 자녀 격려프로그램이나 청년부흥사역이나 개교회 탐방을 통하여 목회의 도전을 얻는 프로그램은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금번 회기부터 실제적인 개교회 성장을 지원하는 일들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먼저,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멘토링을 구체화 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사역의 패턴을 따라 한 교회가 다섯 교회를 멘토링하면 단기간 안에 좋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성장의 열망을 가진 교회들을 돕겠다고 자원하고 있습니다. 영적 네트워크가 이뤄지면 교단안에 새로운 바람이 불며 견고히 세워져 갈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위기에 봉착해 있는 청년 사역을 세우고자 합니다. 교단안의 재원을 통하여 개교회 청년들이 세워질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도할 것입니다.

한국교회 아니 우리교단의 미래는 청년들에 대한 관심입니다. 교회와 멀어지는 다음세대는 곧 우리의 아픔이 될 것이기에 미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목회자들이 공감하도록 하는 청년이해와 청년사역의 매뉴얼, 신앙지도방안, 청년 지도자 훈련 등을 이뤄 가야 합니다. 청년의 때에 신앙관과 교단 소속감이 미래 침례교단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은 미자립교회들의 사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역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재정적인 후원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교단들은 이미 실행하고 있지만 우리 교단도 충분한 힘이 있다고 보기에 이 일을 힘을 다해 이루고자 합니다.

이 일들은 모든 분들이 우리 교단이 건강해져 이러한 일을 감당하기를 기다렸던 일이기에 총무로서 심부름만 하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지난 회기동안 기도와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힘이 교단을 지켰습니다. 앞으로도 총회를 위한 부르짖음이 더욱 절실합니다. 교단적인 기도의 힘이 총회빌딩의 임대와 운영이 기적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기도의 힘이 교단 안에 평강의 바다가 되고 희망의 노래가 될 것입니다. 평안과 긍정과 믿음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금번 제104차 정기총회가 보람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총회기간동안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행복한 일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60주년을 맞이한 침신대에서 열리는 총회가 모두에게 축복의 자리가 될줄 믿습니다.

다시 한번 한해동안의 총회를 향한 사랑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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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의장단 선출 위한 임시총회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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