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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제16-2차 임역원 회의

10월 순회헌신예배 익산지방회서 개최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수석부회장 김홍근, 총무 박성신)는 지난 927일 세종 대곡교회(강희도 목사)에서 제16-2차 전남연 임역원 회의를 개최했다.


전남연 사회봉사위원장 김원중 장로(대곡)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전남연 서울강북연합회장 이상민 장로(서문)의 기도, 강흥영 원로목사(대곡)지극히 작은 자”(고전15:9~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정치, 경제, 사회, 튼튼한 안보) 한국교회와 침례교 총회를 위해(순수 복음증거와 영성회복, 신임 회장단과 임원) 전남연과 각 연합회, 지방회를 위해(모이기에 힘쓰고 합력해 선을 이루도록)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전남연 전 회장 김사철 장로가 마침기도를 했다.


이어 전남연 회장 윤인한 장로(죽전지구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총무보고와 회계보고, 각 위원회 보고를 진행했으며 10월 중에 익산지방회에서 전남연 순회헌신예배를 드리기로 결의했다.


또한 최근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연에 대해 적극적으로 후원헌금과 개인 CMS후원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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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