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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독교학교 NCA Korea 2015학년 입학 설명회 개최


미국의 명문 기독교학교인 New Covenant Academy(NCA)의 한국 분교 NCA Korea 2015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연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NCA 미국 본교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공식인준 기관 WASC (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의 정식 인준을 획득한 정규 크리스천 사립학교이다.


개교 이래 여러 미국식 교육 시스템을 적용하여, 국제사회에 준비된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했다. 현재는 졸업생 전원이 미국 4년제 공립 대학 톱 50위 이내의 학교에 진학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명문 사립학교로 자리매김했다.


NCA KoreaNCA의 한국 분교로, 세계 여러 지역에 설립될 NCA 국제 분교의 첫 단추이다. 모교인 미국의 NCA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운영방식으로 운영되며 IB DP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 국제학사 프로그램)를 통해 국제사회로 뻗어나갈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5년 개교를 앞둔 NCA Korea 입학설명회는 오는 1115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며 교장 Jason Song 박사가 직접 NCA의 교육철학, 커리큘럼, 시설, 우수성 등 학교 관련 전반적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초중 자녀를 두었거나 초중에 진학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비롯해 조기유학과 국제학교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은 사전신청제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nca.or.kr)나 전화상담(02-6333-0075/008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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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