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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기 CAL세미나 개최

‘목회의 본질을 붙잡게 한다’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DMI)이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해 1986년에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Discipleship Training Seminar, CAL세미나)는 올해로 99기를 맞았으며, 20154100CAL세미나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목회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CAL세미나는 201410월 현재까지 국내 CAL 세미나 18,223, 미주 CAL세미나 2,225, 일본세미나 521, 브라질세미나 777, 대만세미나 118명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총 21,864명의 사역자들이 수료했다. 이번 113~7일 진행되는 99CAL세미나에는 국내외에서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제자 삼는 사역의 본질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99CAL세미나는 크게 네 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제자훈련 목회의 철학과 전략, 방법론을 다루는 주제강의트랙과 실제 목회현장에서 제자훈련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배우는 소그룹 인도법트랙, 그리고 사랑의교회가 지금까지 유지해 온 평신도 훈련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실습해보는 현장참관 및 실습트랙, 그리고 제자훈련으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목회자들의 네트워크인 ‘CAL-NET’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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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