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현교회 이대식 목사, 6사단 7연대 반석교회 성탄 위문방문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이대식 목사(가현)는 지난 129일 육군 6사단 7연대 반석교회(황인정 목사)를 방문, 말씀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회 재단국장 명철수 목사가 기도했으며 이대식 목사는 좋은 관계”(41:41~43)란 제목을 말씀을 증거했다.

 

이날 이대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세상에서 사람과의 관계는 하나님의 관계와는 다른 성경적인 만남이어야 한다면서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도하며 요셉처럼 축복의 사람이 되길 소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8중대 군종의 헌금찬양이 있은 뒤, 7연대 대대장이 이대식 목사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이대식 목사는 장병들을 위해 핸드워시를 비롯해, 햄버거와 음료수, 과일을 선물로 전달하고, 이대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황인정 목사는 “2012년 겨울을 맞이하며 추위에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날로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전국교회가 군선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 군복음화를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