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단협, 2015 신년하례식 및 세미나 열어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평단협,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는 지난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2015년 신년하례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복규 장로(기하성)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양묵 장로(기감)가 대표기도, 회록서기 박간 장로(기침)가 성경봉독하고 소강석 목사(새에덴) “평신도여 사마리아로 가라”(8:4~8)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테너 박주옥 교수(백석예술대학교)가 특송하고 남북통일을 위하여(공동회장 허창범 장로) 정치안정과 국가발전을 위하여(공동회장 김기주 장로) 한국교회의 일치와 협의회를 위하여(공동회장 심경택 장로) 각각 특별기도 한 귀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기침)의 광고 소강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에서는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통합)가 인사하고 전 김정일 전용악단 단장인 정요한 교수가 특강을 전하고 명예사무총장 김경웅 장로(통합)가 성명서를 발표한 뒤 전 대표회장 조경식 장로(기침)의 폐회기도로 세미나를 마쳤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