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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교회의 동반성장, 한국교회 희망이다!

부흥협력단, 제1차 교회회복희망페스티벌 개최


2차 컨퍼런스는 오는 29일 안성수양관서


104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 부흥협력단(총회단장 최인수 목사, 실무단장 강신정 목사)은 지난 120일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꿈의교회(안희묵 목사) 세종성전에서 제1차 교회 회복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전국 150여개 교회, 3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단장 강신정 목사(논산한빛)의 사회로 군경부장 홍석훈 목사(신탄진)가 기도하고 시작됐다. 첫 강의로 제1차 교회회복 희망 페스티벌의 문을 연 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하나님의 부흥을 꿈꾸라”(14:8,9)는 제목으로 현재 한국교회의 75%가 미자립교회다.


농어촌 교회는 농촌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니 물질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시 미자립교회는 물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 들의 마음에 목회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고 영성을 회복해야만 한다우리가 해야 하는 목회는 내 것으로 내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내 지식과 내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으로 목회를 한다면 교회 성장이 따라 올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강의는 고영수 목사(블레싱샘터 원로)본질로 승부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한국사회에서 한국교회 스스로가 만들어낸 문제와 포스트 모더니즘 사회, 하나님 나라의 실종은 한국교회가 쇠퇴하는 원인이 됐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강소형 교회가 처방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소형 교회는 단순히 소형교회가 아니라 소형교회 안에 복음의 확신, 공동체성, 체계적인고 실질적인 양육, 은사 활용 사역, 전도력, 기독교영성, 탁월한 리더쉽이 있는 작지만 대형 교회 못지 않은 강한 교회다이러한 강소형교회를 세우기 위해선 올바른 교화론에 입각한 나의 목회철학을 정립해야 하고 건강한 목회자들의 정기적인 소그룹 모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장경동 목사(중문)목회자가 준비해야 할 자질”, 김두현 목사(21C목회연구소)미래교회 플랜팅”, 안희묵 목사(꿈의)영적침체를 극복하는 방법손석원 목사(샘깊은)성령의 권능을 받으라는 강의가 진행돼 자리에 모인 목회자 부부에게 영적인 회복과 교회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부흥협력단은 교단내 농어촌, 미자립교회 100여개 교회를 선정해 교회성장을 위한 물질적인 도움, 실질적인 멘토링으로 교단과 교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구로 1년 동안 4번의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한달의 한번 각조에 배치된 전문목회자의 교회로 초청해 자료를 공개하고 특강을 진행한다.


현재 개인과 교회, 기관 등 100여 곳에서 후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후원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선정되는 교회는 1, 2차 컨퍼런스를 참여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져 100개 교회를 선정하고 재정과 후원증가에 따라 후원교회들은 계속해서 늘릴 계획이다. 총회 산하의 기구지만 연속성을 위해 총회와 무관한 자체기구로 만들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


한편, 2차 교회회복희망페스티벌은 오는 29~11일 안성영락수양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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